하나님의교회(안증회)-우리 아빠는 목수
안녕하세요~^^♡
저희 아빠는 목수이십니다
젊은 시절부터 목수로 일하시며 가족을 먹여 살리셨습니다. 어렸을 때는 목수가 얼마나 고된 직업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예수님과 똑같은 목수라고 자랑하고 다닐 때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렀다고 별반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아빠가 그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힘든 일을 하시겠거니 하는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때론 정말 철부지같이, 아빠니까 가족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긴 적도 있습니다.
아빠는 얼마 전부터 그동안 다니시던 회사 사정으로 일을 그만두시고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어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중에 아빠가 지나가는 말처럼, 며칠 동안 벽돌과 무거운 짐을 날랐더니 등이 까졌다며 일이 너무 힘들어 오래는 못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상처가 그럼?’며칠 전 우연히 아빠 등에 생긴 상처를 봤습니다. 피멍이 맺혀 있는 것을 보면서도 그냥 일하다 다치셨나 보다 하고 지나쳤는데…. 힘들다는 말도 아프다는 말도 못하시고 아빠 혼자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어 괜스레 슬퍼졌습니다.
생각해보면 아빠 몸에는 늘 수많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그게 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고생한 흔적인데 저는 한 번도 그 상처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빠에게 뭔가를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무거운 돌짐을 메시고 휘청이며 걸으시던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이 떠오릅니다. 첫 번째 이 땅에 임하셔서 목수 일을 하시고 또 다시 오셔서 돌을 깨는 석수 일을 하신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 영상물에서 본 아버지의 셔츠 위에도 선연한 핏자국이 배어있었습니다.
오직 우리의 행복과 구원을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아버지의 사랑을 항상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그 사랑을 알지 못하는 하늘 가족들을 찾아서 부지런히 전해주겠습니다.
안효정





하나님의사랑은 이보다 더 측량할수 없을만큼 큽니다
답글삭제가장 힘든 직업을 마다않으시고
답글삭제오직 우리들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주신 하늘 아버지 감사합니다.ㅠㅠ